유아인 젊은 시절 이방원 변신, 어떤 연기 보여줄까…김영현 박상연 작가 “설렌다”
배우 유아인이 조선의 3대 왕 이방원을 연기하는 가운데, 캐릭터 사진이 공개돼 기대를 높였다.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사극이다. 안방극장에 신드롬을 일으켰던 SBS '뿌리깊은 나무'의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집필한 작품으로,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작품 속 이방원은 역대 가장 젊은 모습으로 재탄생 된다. 대중이 알고 있는 이방원은 정몽주 격살 시점부터로, 피비린내 나는 왕자의 난을 일으켜 조선의 3대 왕 태종이 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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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인 |
지난 8일 진행된 ‘육룡
당시 작가들은 “이방원이라는 캐릭터는 작가라면 누구나 한번쯤 그려보고 싶은 캐릭터다. 유아인이라는 젊고 휼륭한 배우를 만나서 작가로서 설렌다”고 말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미세스캅' 후속으로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