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임성은, 18년 전 활동과 비교해보니…변함없는 동안미모

[차석근 기자]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의 과거 모습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95~96'(이하 어게인)에서는 영턱스클럽이 히트곡 '정'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임성은의 모습이 화제를 모은다.

↑ ‘어게인’ 임성은, 18년 전 활동과 비교해보니…변함없는 동안미모

1990년대 후반, 당시 임성은은 큰 눈과 귀여운 이목구비, 덧니로 앳된 이미지를 확보했다. 여기에 남다른 가창력을 뽐내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기도 했다. 특히 ‘어게인’을 통해 18년 만에 무대에 오른 임성은은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뽐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무대를 끝낸 후 인터뷰에서 임성은은 "너무 행복하다"며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이에 박성현은 "무대 시작 전 1집 때 영상이 나왔는데 그걸 보고 임성은과 한현남이 당시 생각이 난 것 같다. 서로 눈물을 보이더라"고 말했다.

‘어게인’에서는 90년대 최고의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과거 영광의 무대를 재현했다. 이날 방송에는 DJ DOC, 김원준, R.ef, 박미경, 김정민, 클론, 영턱스클럽, 주주클럽이 전파를 탔다.

어게인 임성은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