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정보석이 심리학을 배우는 정우식을 나무랐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는 소승근(정우식 분)이 소판석(정보석 분)에게 마지성(우희진 분)의 스캔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소승근은 “큰 일 났다. 우리 교수님이 사고를 크게 쳐서 나 조교 잘릴지도 모른다”고 며 걱정했다. 소판석은 “교수면 네 형수 아니냐.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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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딱 너 같은 딸 캡처 |
소판석은 “그러게 공학 배우던 놈이 무슨 심리학이냐. 대체 뭘 배웠냐”고 노발대발 하며 “지금 내 심리가 어떤 것 같냐”고 물었다. 하지만 소승근이 “심리학 한 학기 배웠다”며 답을 내지 못하자 “네 아버지 심리도 모르는 놈이 무슨 심리학이냐”고 나무랐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