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탕웨이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행사 중 하나인 ‘하이룬의 밤’에 불참했다.
지난 2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는 북경하이룬픽쳐스 유한공사의 '하이룬의 밤' 파티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관 집행위원장, 김세훈 영화진흥위원장, 강제규 감독, 김기덕 감독, 배우 이정재, 량유에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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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하이룬의 밤’ 관계자는 MBN스타에 “탕웨이 참석 여부가 100% 확실한 건 아니었다. 배우 측과 연락할 방법이 다양한 게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북경하이룬픽처스 유한공사는 하이룬 영상그룹의 회장 리우앤밍이 2010년 창립한 영화 투자/제작사이다. 이번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두기봉 감독의 ‘화려한 샐러리맨’이 공식 초청됐으며, 래리양 감독의 ‘산이 울다’가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