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이루가 인도네시아에서 한류 전도사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1일 이루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롯데쇼핑애비뉴에서 열린 한-인니 문화페스티벌 ‘2015 코리아 페스티벌’(2015 Korea Festival)의 무대에서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루를 보기 위해 1500여 명의 인도네시아 팬들이 모였고 이루는 “‘2015 코리아 페스티벌’에 함께하게 돼 의미가 깊다. 한국의 문화를 인도네시아에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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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는 지난 2013년 4월, 2014년 5월 두 차례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4만 5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신 한류의 중심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이루는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어 음반(까만안경) 최초 발매,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외국 아티스트로서 최초 1위 수상, 단독콘서트 매회 전석 매진되는 등 각종 기록을 세우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