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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의 결혼 후 첫 공식행사 참석이 결국 무산됐다.
오는 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홀가분 나이트 마켓'에 이나영이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져 화제가 된 가운데 이나영 측은 "현장에 가지 않는 것으로 최종 조율을 마쳤다"고 밝혔다.
원빈과의 결혼 후 지난 8월 임신을 공식 발표한 이나영은 '홀가분 나이트 마켓'을 주최하는 삼성카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공식석상에 나서는지를 두고 관계자들과 대중들의 관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행사인데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광고주의 배려로 현장에는 참석하지 않게 됐다"며 "동영상으로 안부를 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나영과 원빈은 지난 5월 30일 강원도 정선의 밀밭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8월에는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