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이혼, 박잎선 과거 방송에 출연해 “내가 에쁜 옷 입으면 남편 오는 날인 줄 안다”

송종국 이혼, 박잎선 과거 방송에 출연해 “내가 에쁜 옷 입으면 남편 오는 날인 줄 안다”

송종국과 박잎선이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박잎선이 남편 송종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것이 눈길을 더한다.

박잎선은 작년 8월에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서슴없는 입담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 송종국 이혼, 박잎선 과거 방송에 출연해 “내가 에쁜 옷 입으면 남편 오는 날인 줄 안다”

이날 박잎선은 “나는 남편을 너무 좋아한다”며 그 이유로 “내 손에 잡히지 않는다. 무얼 하면 결과물이 보여야하는데 남편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네에서 유명하다. 내가 예쁘게 옷 입은 날은 남편이 오는 날인 줄 안다”며 송종국과의 첫 만남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송종국과 박잎선이 결혼 9년만에 갈라선 것으로 전해졌다.

송종국 이혼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