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폰 엄지원 “‘품절녀’ 되고 나니 애교 섞인 말투 편하다” 고백
더폰 엄지원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결혼 생활에 대해 고백한 과거 인터뷰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엄지원은 과거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에 출연한 후 이뤄진 인터뷰에서 결혼 후 달라진 변화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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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폰 엄지원 “‘품절녀’ 되고 나니 애교 섞인 말투 편하다” 고백 |
앞서 엄지원은 2014년 5월27일 건축가 오영욱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이하 ‘경성학교’)을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바 있다.
이에 그는 “남편이 ‘경성학교’ VIP 시사회에 온다. 남편이 외조를 잘한다”고 남편에 대해 자랑했다.
이어 “결혼하고 나니 나의 행동과 말투가 편해진 것 같다”며 “결혼 전에는 나의 애교 섞인 말투에 오해하는 이들도 있었고 남자를 대할 때 조심스러웠다. 그러나 품절녀가 되고 나니 편해지더라. 인터뷰 중에도 ‘언제 결혼하
한편 엄지원이 출연하는 영화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 스릴러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더폰 엄지원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