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신민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북한이탈주민을 돕는 사단법인 '좋은벗들'을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그는 2009년 12월부터 매달 200만원씩, 연말에 5000만원이나 1억 정도를 '사랑의 열매' 측에 전달해 지금까지 총 7억 1700만원이 어려운 이웃과 노인을 위해 쓰였다. '좋은벗들'에는 비슷한 기간 2억 9000만원이 기부됐다.
신민아는 지난 5월에도 네팔 대지진 피해복구 성금으로 1억 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000만원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1998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신민아는 영화 ‘화산고’(2001) ‘야수와 미녀’(2005) ‘키친’(2009), 드라마 ‘마왕’(2007)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2010) ‘아랑사또전’(2012)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