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전작에서 송지효와 진한 키스신 '어머! 달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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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요한/사진=tvN |
이방지를 연기 중인 변요한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출연작 역시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 9회는 방명수(변요한 분)가 나지아(장지은 분)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고 오해하는 김수진(송지효 분)이 상처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수진은 명수에게 "네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야?"라고 울면서 소리 질렀고, 이에 명수는 "김수진 알고 싶어?"라는 말 한마디와 함께 수진에게 키스를 했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명수의 전 여자친구들 때문에 오해가 쌓였고, 이 가운데 명수는 오해를 풀고자 수진에게 키스로 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어 명수는 "네가 내 엔딩이야"라면서 또 다른 이별을 걱정하는 수진을 안심하게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한편 지난 5일 첫 방송되면서 화제를 모은 SBS
그가 연기하는 '이방지'는 이방원, 정도전, 이성계 등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재창조된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무휼과 분이처럼 작가의 상상력으로 탄생한 인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끕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