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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이 인기리에 종영한 가운데 속편 가능성이 제기됐다.
18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발언을 토대로 '두번째 스무살' 속편 격인 '두번째 서른살' 제작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대학 새내기로 돌아간 40세 가정주부의 이야기를 담은 '두번째 스무살'처럼 '두번째 서른살'은 30세 직장 초년병이 된 노령의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담길 계획이라는 것.
하지만 tvN 측은 이에 대해 "논의된 바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한편 지난 17일 방영된 '두번째 스무살'은 평균 7.6%, 최고 8.9%로 자체 최고 시청률(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
최종화에서 하노라(최지우)와 차현석(이상윤)은 20년 만에 첫사랑을 완성시켰다.
'두번째 스무살' 후속으로는 '응답하라 1988'이 11월 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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