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이영애와 송일국이 수상자와 시상자로 한 자리에 선다.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은 오는 24일 ‘제 2회 대한민국 사극을 빛낸 스타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난 3일부터 진행 중인 한국민속촌 ‘사극드라마 축제’ 특별이벤트로 마련된 이번 시상식은 사극 발전과 한류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배우 이영애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드라마 ‘대장금’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영애는 최근 SBS ‘사임당, 더 허스토리’를 통해 10여년만의 브라운관 복귀를 선언했다. 이영애가 수상자로 등장해 관람객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배우 송일국이 시상자로 참여하여 함께 자리를 빛낸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이영애의 친필 사인이 담긴 저서 ‘이영애의 만찬’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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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한편, 한국민속촌에서는 지난 10월 3일부터 사극드라마 축제가 한창이다. 장희빈 사약체험, 정도전 형벌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인기사극의 주인공이 되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SBS ‘사임당 더 허스토리’, KBS ‘장사의 신-객주 2015’ 등 사극 촬영현장을 볼 수도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