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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류단오가 뮤지컬 '달동네 콤플렉스'로 관객들을 만난다.
'달동네 콤플렉스'는 인생역전을 위한 로또 당첨을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뮤지컬. 2012년 초연 이후 3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류단오는 극중 우유부단한 성격 탓에 어떤 일도 과감하게 시작하지 못하는 '백수' 주인공 탁태성 역을 맡았다.
2013년 뮤지컬 '친정엄마'로 데뷔한 류단오는 이후 '쌍화별곡', '보이첵', '담배가게 아가씨', '달을 품은 슈퍼맨', '온조'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해왔다.
류단오는 "좋은 공연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트히 함께 하게 된 신상민, 박현철 배우의 도움이 컸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뮤지컬 '달동네 콤플렉스'는 23일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에서 개막, 오는 12월 31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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