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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내년 2월 수목극으로 편성된다.
27일 방송계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는 현재 방송 중인 '장사의 신-객주2015' 후속으로 잠정 결정됐다. '장사의 신-객주2015'가 36부작인 만큼 아직 방영될 내용이 많이 남아 있지만 KBS는 일찌감치 '태양의 후예'를 후속작으로 내정했다.
송혜교, 송중기의 컴백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태양의 후예'는 현재 해외에서 촬영 진행 중이다.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파리의 연인' '시크릿가든' 등을 쓴 김은숙 작가와 '드림하이' '비밀' 등을 연출한 이응복 PD가 의기투합한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중국에서도 동시 방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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