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정경호가 충격적인 결혼 생활을 폭로했다.
정경호는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아내가 요리를 잘하느냐”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그랬으면 지금보다 좀 더 행복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정경호는 이날 “신혼 초 아내의 요리를 먹어본 후 ‘이건 정말 먹지 못할 음식이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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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제공 |
이어 “8년째 즉석밥을 사먹고 있다”는 발언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정경호는 이밖에도 동명이인 정경호를 의식한 듯 자신을 ‘늙은 정경호’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 웃음을 선사했다.
정경호의 활약은 29일 오후 11시1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