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성균 "성유리와 한 살차이"...`깜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김성균이 노안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숨은 예능 고수 특집으로 꾸며져 최근 함께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에 출연한 배우 김성균, 성유리, 지진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성균은 “내가 노안인데 성유리와 한 살차이 난다. 1980년생이다”고 고백했다. 실제 김성균은 36세, 성유리는 81년생으로 한 살 적은 35세다.
이에 박명수는 김성균을 향해 “성유리 아버지 같다”고 돌직구를 던졌고 다른 패널들 역시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성균은 “실제로 내 영화를 본 동료 배우들은 ‘너 늙었어’ ‘너 못생겼어’라며 나를 놀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