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정글의 법칙’과 ‘백종원의 3대천왕’이 201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중계로 결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SBS 관계자는 30일 오후 “‘정글의 법칙’과 ‘백종원의 3대천왕’이 201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 대 두산 경기 종료 시간에 따라 지연 방송 혹은 결방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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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이번 삼성 대 두산 경기 중계는 오후 6시20분부터 편성됐다. 기존 방송되던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궁금한 이야기 Y’가 결방되며, 경기 시간에 따라 ‘정글의 법칙’ ‘백종원의 3대천왕’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것.
이날 편성된 ‘정글의 법칙’은 ‘보내주세요’ 특집으로 김희정, 유승옥, 고주원, 이미도, 김기방 등이 출연하며,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국밥 명인들을 모실 예정이었다.
한편 201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 대 두산 경기는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