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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성배 아나운서가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해병대에 입대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입대 전 날, 숙직을 위해 방송국으로 이동하던 이성배는 차 안에서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심장이 빨리 뛴다. 하필이면 입대 전 날 숙직이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성배는 “분위기를 바꿔 보겠다”며 신나는 노
유재석과 박진영의 ‘아임 소 섹시(I'm so sexy)'를 따라 부르며 춤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가 하면 돌연 로커로 변신, 목에 핏대를 세우며 열창을 해 폭소케했다.
한편 입대 전날 이성배 아나운서는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성배 아나운서의 아들은 군대를 아냐는 물음에 “필승”이라며 거수경례를 해 ‘아빠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