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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또 다시 김풍과 이연복, 사제 대결이 펼쳐졌다.
최근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서장훈은 자신의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든 '불량한 요리'를 먹고 싶다는 주문을 했고, 이에 이연복 셰프와 만화가 김풍이 맞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의 대결은 오랜만에 펼쳐지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공식 사제지간 대결. 동시에 이연복이 승리할 시 '냉장고를 부탁해' 최초 7연승 달성이라는 대기록이 탄생할 수 있어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김풍은 스승과의 대결에 부담감을 느낄 것이라는 주변의 걱정과는 달리, 일회용 페트병을 이용한 새로운 퍼포먼스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반면 이연복은 자신에게 다소 어려운 주제를 맞아 살짝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서장훈은 시식시간이 되자 두 사람이 만든 요리 중 한 요리를 맛보고는 "끝내준다"며 호평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연복이 김풍의 기세를 꺾고 7연승을 이뤄낼 수 있을지, 아니면 김풍이 이연복의 7연승을 꺾을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