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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에 출연한 안재욱이 아내 최현주에게 고백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2일 방송된 '힐링캠프'에서는 250쌍의 신혼부부가 시청자 MC 군단으로 참여한 가운데 배우 겸 가수 안재욱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욱은 최현주의 웃는 모습에 반해 좋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재욱은 "너무 답답해서 연습 쉬는 시간에 잠깐 불러내 좋아한다고 바로 고백했다"고 고백 상황을 이야기했다.
이어 안재욱은 "최현주에게 '당황할 걸 알지만 답을 줬으면 좋겠다. 내 감정에 대해 어떤 느낌인지만 말해 달라. 시간을 두고 생각해봐라'라고 말하고 다음 날 바로
또한 안재욱은 "셋째 날 차안으로 불러서 '이걸 채워 줄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목걸이로 고백했다"면서 "누군가에게 이렇게 사정사정한 건 처음이다. 놓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안재욱의 아내이자 뮤지컬 배우인 최현주가 전화 연결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