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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는 소박한 구성과 풍성한 감성, 어쿠스틱 사운드의 자연스러움을 메시지에 담을 줄 아는 실력파라고 소속사 측은 소개했다. 소속사 측은 소보의 앨범을 두고 "그는 대중 스스로 귀 기울이게 만드는 영민함을 갖춘 웰메이드작"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보는 내년 고(故) 김광석 20주기를 맞아 그를 오마쥬 하는 어쿠스틱 기타 3인조 밴드로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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