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검은 사제들` 100만 인증샷..."그 여고생 맞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영화 ‘검은사제들’에 출연하는 배우 박소담이 100만 돌파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소담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검은 사제들 100만 돌파 감사합니다. 오늘은 대구로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소담은 짧은 쇼트커트 머리에 밝은 색상의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영화 속에서의 섬뜩한 모습과 상반되는 상큼하고 발랄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한편, 박소담이 출연하는 영화 ‘검은사제들’은 개봉 사흘 만에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배우 김윤석 강동원 등이 출연한다. 박소담은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고등학생 영신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