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신인 보이그룹 엠에이피6(M.A.P6)가 각오를 밝혔다.
엠에이피6는 10일 오후 서울 메세나폴리스 내 롯데카드아트센터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멤버 민혁은 “에이프린스 활동을 하면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발전된 그룹이 된 것 같다. 그래서 더욱 멋진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드러내 기대치를 높였다.
타이틀곡 ‘스톰’은 작곡팀 새벽3시의 작품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의 감성이 공존하는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폭풍의 절망 속에서 나를 구원할 것은 오로지 ‘사랑’이라는 주제를 어둡고 강한 어휘로 표현했지만 언젠가 꼭 한줄기 빛이 자신을 구원하리라는 강한 믿음을 그리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수록곡 ‘휘파람’은 소속사 선배 걸스데이가 발표한 곡을 리메이크했다. 데뷔 전 일본에서의 사전프로모션 당시 일본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곡이다.
데뷔를 알린 엠에이피6는 에이프린스 출신의 민혁, 제이준, 썬, 제이빈과 싸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