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 ‘어린왕자’ 저자 생텍쥐페리에 “생쥐를 팬다고 생각”

[MBN스타 최윤나 기자] ‘1박2일’ 정준영이 특이한 방법의 암기법을 선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가을 산장 여행을 떠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퀴즈를 대비해 모두 책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한 멤버가 ‘어린왕자’를 펼쳤고, 정준영은 “어린왕자가 월드 투어를 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1박2일 캡처

뿐만 아니라 정준영은 저자인 생텍쥐페리를 “생쥐를 팬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특이한 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어린왕자가 장미꽃에게 물을 주자 장미꽃이 한 말이 뭐냐는 질문에 “무럭무럭 자라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