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문근영이 최재웅의 집에서 자신의 사진을 발견했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에서 자신의 사진을 발견한 소윤(문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윤은 아가씨 집을 둘러보다 구석의 벽에서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이 붙어 있는 것을 봤다. 그는 소름끼쳐했고, 그때 아가씨가 나타나 맥주를 건넸다.
↑ 사진=마을 캡처 |
소윤은 “왜 내 사진을 찍었냐”고 묻자, 아가씨는 “예뻐서. 왜 싫냐”고 되물었다.
소윤은 “감시당하는 것 같아 싫다. 언니도 싫어했을 것”이라고 응했다. 아가씨는 “혜진씨가 동생을 찾고 싶어 했다. 2년 전 사라졌을 때 난 동생 찾으러 캐나다에 간 줄 알았다”고 말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