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냉동 창고서 알까기 게임에, 멤버들 ‘단체 멘붕’

[MBN스타 박주연 기자] 멤버들이 혹한기 대비 게임에 단체멘붕을 보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혹한기 능력평가 여행을 앞두고 서울 상암 하늘공원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혹한기 능력 평가 테스트를 받았다. 부위별 탈부착이 가능한 전신 옷을 입고 게임 결과에 따라 비 바람 부는 날씨에 속살을 드러내야 하는 상황.

↑ 사진=1박2일 캡쳐

이 가운데 유호진 PD는 영화 ‘신의 한 수’에서처럼 냉동 창고에서 알까기 게임을 진행했다. 이긴 사람은 따뜻한 방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반면, 진 사람은 그곳에서 계속해서 다음 도전자와 싸워야 하는 것. 파격적인 조건에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첫 번째 주자로 들어선 정준영은 예쁘게 꾸며진 냉동 창고를 보며 황당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