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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출연한 ‘내 딸 금사월’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보여줄 1인3역의 마지막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재석은 22일 밤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 24회에서 1인3역 중 2역을 열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25회 예고편에는 강찬빈(윤현민 분)이 금사월(백진희 분)에게 고백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재석이 등장해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아간다. 금사월
이에 화가 난 강찬빈은 유재석을 향해 다가가 "당신 때문에 다 망쳤어"라며 "당신 조심해. 내가 앞으로 똑똑히 지켜볼 거야"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하지만 유재석은 태연히 메뚜기 춤을 추며 사라져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장면이 담길 ‘내 딸 금사월’ 25회는 오는 28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