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근 기자] 배우 김주혁이 '1박2일' 하차 소감을 밝혔다.
김주혁은 23일 "2년 전 이 즈음, 1박 2일을 첫 시작할 때가 생각난다. 많은 불안과 두려움이 있었다"고 운을 뗀 뒤 "하지만 배려만 넘치고 착해 빠진 좋은 성품의 다섯 동생들을 만났고, 2년을 잘 놀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1박 2일과 함께 마음 놓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 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멤버들과 스태프들에게 한 번 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란 사람이 시청자 여러분들을 웃을 수 있게 해드려 신기했고, 행복했다"며 "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연기로 캐릭터로 그 사랑에 보답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멤버들과 1박2일에 많은 애정 다시 한 번 부탁 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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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혁 “‘1박2일’ 하차, 좋은 동생 만나 잘 놀 수 있었다” 소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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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주혁의 마지막 '1박2일' 여행은 오는 29일 방송에서 볼 수 있다.
1박2일 하차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