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유인영, 정겨운 향해 '보여주기식' 수영복 자태 뽐내…키스까지 '달달하네!'

오마이비너스 유인영, 정겨운 향해 '보여주기식' 수영복 자태 뽐내…키스까지 '달달하네!'

↑ 오마이비너스 유인영/사진=KBS캡처

'오 마이 비너스' 유인영과 정겨운이 달달한 수영장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임우식(정겨운 분)과 오수진(유인영 분)이 수영장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임우식과 오수진은 수영장에서 만나 데이트를 했으며, 오수진은 수영복을 입고 매끈한 몸매로 임우식 앞에 나타나자 임우식은 "안 추워?"라고 물었고 오수진은 "이러려고 부른 거 아냐? 난 이러려고 뺐는데"라며 늘씬한 몸매 자랑을 했습니다.

이어 오수진은 "예전에는 몸 때문에 수영을 할 일이 없어서 수영을 지금도 못 한다"고 말하고, 임우식은 "명색이 내가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인데 여자친구가 맥주병이라고 하면 안 된다"며 직접 수영을 가르쳐줬습니다.

이때 임우식은 "주은이도 내가 가르쳐줬다"며 옛 여자친구(신민아)를 언급했고, 이에 오수진은 "주은이 얘기 할 때마다 그런 표정 지을 거야? 과거사 청산은 인정으로부터니까"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임우식은 텅 빈 수영장에서 오수진에게 수영강습을 했고, 수영을 하며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은 키스를 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오 마이 비너스'에서 강주은(신민아 분)이 김영호(소지섭 분)와 함께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인 김영호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