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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오 마이 비너스’가 월화극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 4회는 전국기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에 비해 1.0%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시청률 편차가 크지 않은 월화드라마의 구도를 생각해보면 이는 작지 않은 상승폭이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는 첫회 7.4%로 시작, 단 4회 만에 2%P나 오르며 두자릿수 시청률을 목전에 두게 됐다. 소지섭, 신민아 투톱의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소지섭을
‘오 마이 비너스’가 치고 올라가는 사이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은 다소 주춤한 분위기다. SBS ‘육룡이 나르샤’는 12.6%을 기록, 전날 방송분에 비해 2%P 하락했다. MBC ‘화려한 유혹’은 8.3%로 0.5%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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