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이아현이 MBC 새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 캐스팅 됐다.
25일 오전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에 따르면, 이아현은 극중 규찬(정찬)의 여동생 이자 영광(강태오)의 고모인 최규리 역으로 ‘최고의 연인’에 합류했다.
이아현이 맡은 최규리는 10년 전 결혼해서 1년 만에 이혼한 돌싱녀로, 길지 않은 결혼생활에 본인도 이혼을 했던 사실을 자주 망각하고 가끔은 노처녀 행세를 하고 다니는 철없어 보이지만 밝고 유쾌한 캐릭터를 맡았다.
![]() |
↑ 사진=MBN스타 DB |
이아현은 이혼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자신을 가꾸며 예쁜 여자로 거듭나면서 여러 남자들에게 고백을 받지만 한 남자에게 정착하고 싶어 하고, 성공적인 재혼을 하기 위한 모습을 재미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그가 활약할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연애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진정한 사랑과 결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드라마다. 현재 방영 중인 ‘위대한 조강지처’ 후속으로 오는 12월 초 방송될 예정.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