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일본에 정식 데뷔한다.
엔플라잉은 오는 2016년 2월10일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노크 노크’(Knock Knock)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동명의 타이틀곡 ‘노크 노크’는 토라진 연인의 집을 찾아가 열리지 않는 문을 두드리는 모습을 팝 사운드로 재치 있게 풀어냈다. 지난 10월 국내에서 발매된 첫 번째 싱글 ‘론리’(Lonely)에 수록된 곡을 일본어로 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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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엔플라잉은 국내 데뷔 전 일본 인디즈에서 활동하며 음악적 기량을 갈고 닦은 바 있다. 당시 일본에서 발표한 두 장의 싱글 ‘배스킷’(Basket)과 ‘원 앤 온리’(One and Only)를 오리콘 인디즈 주간차트 2위 및 타워레코드 1위에 연달아 올리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일본 정식 데뷔 전인 12월14일 미니라이브와 악수회를 개최해 현지 팬들과 미리 만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