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무면허 음주운전한 이유? “돈 빌리기 위해 술 먹다가” 황당
[김승진 기자] 신은경이 과거 무면허 음주운전한 이유를 해명했다.
지난 2012년 4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신은경이 출연해 과거 무면허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 신은경, 무면허 음주운전한 이유? “돈 빌리기 위해 술 먹다가” 황당 |
당시 방송에서 신은경은 "가장 인기가 많았을 당시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면서 돈이 필요했는데, 돈을 구할 수 있는 건 영화 출연료를 미리 받는 방법밖에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은경은 "하지만 미리 돈을 달라는 말이 안 나왔다. 당시에 나는 최고의 스타였고 누군가에게 돈을 부탁한다는 것에 자괴감이 느껴졌다. 돈을 부탁하기 위해 제작사 대표와 저녁식사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대표를 기다리는 동안 혼자 술을 마셨다"며 "빈속에 감기약까지 먹은 상태여서 쉽게 취했고 사실 그 뒤로는 기억이 잘 안 난다. 대표도 술에 취했고, 나도 술에 취해 분별력이 없는 상황에서 음주운전을 하게 됐다"며 솔직하게 밝혔다.
이를 들은 MC 이경규가 "무면
한편, 신은경 전 소속사 런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신은경의 여행경비 등의 영수증을 공개하며 그녀의 평소 씀씀이와 그간의 행적을 폭로했다.
신은경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