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윤계상이 만재도 멤버들에게 속았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차승원-유해진-손호준이 게스트로 온 윤계상에게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이날 차승원은 “유황온천이 있다. 바닷가 주변에 따뜻한 기운이 있다. 우리가 해수욕하는 데는 따뜻해”라며 윤계상에게 해수욕을 가자고 말했다.
↑ 사진=삼시세끼 캡처 |
이에 윤계상은 “나 수영복 없는데”라고 응했다.
또한 유해진은 윤계상에게 나무 땔감을 주고는 잘 갖고 다니라고 말했다. 윤계상은 이 말을 꼭 지켜 어딜 가든 나무를 들고 다녔다.
이를 지켜본 유해진은 “뭔지도 모르고 나무를 갖고 다닌다. 웃겨 미치는 줄 알았네. 물고기 잡으면 때리는 건 줄 아나봐. 쟤 폼도 너무 웃기다”라며 손호준에게 말했다.
유해진은 윤계상에게 “섬에 오면 바보가 된다”며 몰카 사실을 알려줬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