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작년 이혼 "부모로서 좋은 관계 이어오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혜리가 이혼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혜리는 결혼 6년여 만인 2014년 6월 이혼했다.
김혜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혜리의 이혼은 오래 전 일이며 이혼한 뒤에도 아이의 부모로서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혜리는 지난 1988년 미스코리아대회에서 선으로 입상하며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용의 눈물' '태조왕건' '신돈' '왕의 여자' 등 다양한 사극에 주로 출연했다. 이후 2008년 2월 한살 연상의 강 씨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가정을 꾸렸다.
김혜리는 2014년 11월 음주운전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후 그는 지난 6월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를 통해 다시 드라마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