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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의 김창렬이 원더보이즈 멤버에게 피소당해 공방을 이어오는 가운데 평소처럼 라디오 진행에 나섰다.
2일 오후 4시 SBS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김창렬이 폭행 논란 이후 처음으로 생방송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창렬은 평소와 같이 밝은 목소리로 라디오 오프닝을 진행했다. 김창렬은 "즐거운 생각하면 인생 즐겁고 안 좋은 생각을 하면 즐겁지 않다"면서 "내가 기분이 즐거워야 청취자 여러분께 즐거움 드린다. 그래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늘 즐겁게 지내려고 한다"고 전�다.
이어 그는 "비 온다고 축 쳐져 있지 말고 즐겁게 마음을 먹도록 하자"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1일 김창렬이 소속가수였던 원더보이즈 멤버에게 피소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김창렬은 이미 올해 2월 원더보이즈 멤버인 영보이 마스터원 오월 등 원더보이즈 멤버 3명을 상대로 계약파기에 따른 8억원의 법적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한편 해당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원더보이즈의 한 멤버는 지난 2012년 11월 서울
이에 대해 김창렬은 공식입장을 통해 "고소는 허위 사실로서 의뢰인이 유명한 악동이미지의 연예인으로서의 약점을 이용한 무고로 악용된 것"이라며 "허위사실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