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연, 결혼 앞두고 소감 전해 "예쁘고 고운 신부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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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소연/사진=신소연SNS |
야구선수 강민호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전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습니다.
최근 신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민호와의 웨딩화보 사진을 올리며 "퇴사 이후로 지금까지 쭉 결혼 축하 받고 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인스타 댓글도 하나하나 달아드리고 싶은데 요즘 너무 정신이 없어서..이렇게 글로 대신해요 준비 잘해서 예쁜 신부 고운 신부 될게요"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강민호 역시 결혼을 앞둔 최근 "가장이 되는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자랑스러운 남편이 될 수 있도록 가정은 물론, 그라운드 안팎에서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습니다.
한편, 강민호와 신소연은 사흘 뒤인 5일 결혼식을 치루며 부부로 인생 제 2막을 열어갑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8월 사직야구장에서 열
또한 결혼식에 지인들에게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부탁해, 이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