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이화가 ‘그들이 죽었다’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을 설명했다.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그들이 죽었다’ 언론시사회가 열려 백재호 감독과 출연배우 이화와 김상석이 자리했다.
이날 이화는 극 중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상석이 문을 두드리면서 미소를 찾는 부분”이라며 “상석이 ‘이럴 거면 기대나 하게 만들지 말지’라는 대사를 한다. 찌질한데 왜지 와 닿더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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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스터 |
‘그들이 죽었다’는 되는 것도 없고 하는 것 없는 청춘들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세상에 흔적을 남기기 위해 발버둥치는 모습들 그린 작품이다, 제 19회 부산 뉴 커런츠 부문에서 첫 선을 보인 뒤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12월10일 개봉.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