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응팔’ 혜리가 박보검의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에서는 중국 대전을 위해 떠난 택(박보검 분)과 그와 함께 가는 덕선(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선은 택과 함께 중국에 떠나 그저 신나했다. 덕선은 바둑 대전에 아무 것도 먹지도 않고 집중만 하는 택이와 달리 먹을 것에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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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응답하라1988 방송 캡처 |
하지만 카메라 셔터 세례에 홀로 이를 감당하고 딱딱하게 굳은 표정으로 있는 택이에 덕선은 낯선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게다가 대전에 입장해도 좋다는 말을 전하려고 대기장에 들어간 덕선은 담배를 피우고 있는 택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택이 또한 자신의 다른 모습을 발견한 덕선에 담배를 뒤에 숨겼다. 그는 홀로 어른이 돼 있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