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방시팝’ 출연진이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CGV에서는 tvN 예능프로그램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개그맨 유세윤과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 최성윤PD가 참석했다.
이날 장동민은 “첫방송 시청률은 3%이상 나와 줘야 하지 않나 싶다. 상암CGV 한 관을 무료로 개방해서 영화를 하루 종일 보게 해드리겠다”며 통큰 시청률 공약을 내세었다.
↑ 사진=정일구 기자 |
이에 유재환은 “내가 감히 어떻게하겠냐”며 “그래도 예능이니 재밌게 때려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DJ 파티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방시팝’은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예능 프로그램. 4명의 출연진들은 방송 기획자로서 콘텐츠 기획부터 큐시트 작성 등 촬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스스로 리드해나가면서 기발한 콘텐츠로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첫방송.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