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지율 가은 탈퇴에 4인조 컴백, 지율·가은은 홀로서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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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샤벳 지율 가은/사진=스타투데이 |
그룹 달샤벳 멤버 지율과 가은이 탈퇴를 선언하면서 4인조로 축소된 달샤벳은 내년 1월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달샤벳 소속사 측은 9일 "달샤벳 멤버 지율, 가은이 12월 말로 전속계약이 만료돼 그룹 활동을 마감하고 홀로서기에 나선다"며 "그동안 지율, 가은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서로의 꿈과 발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앞으로 지율은 연기자의 길로 가은은 평소 관심 있던 패션, 스타일 분야 등 각자의 꿈을 위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가은은 자필편지에서 "달샤벳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평소 관심이 있던 패션과 스타일 등의 분야고 가려고 한다. 그동안 대표님, 회사 식구들,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들을 함께 한 뒤 내린 신중한 결정이다. 멤버들과 팬들에게 정말 고맙고 미안하다"고 남겼습니다.
지율 역시 "계약기간이 끝나 달샤벳 지율에서 지율로 홀로서기에 나서게 됐다. 5년 동안 사랑하는 달샤벳 이름으로 분에 넘치
가은과 지율은 2011년 달샤벳 원년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이후 멤버 비키가 그해 5월 탈퇴한 후 6월부터 새 멤버 우희가 합류해 활동해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