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홍수아가 국내 활동에 대한 목마름을 드러냈다.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신사장 갤러리에서는 웹드라마 ‘1km 그와 나의 거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수 감독, 배우 홍수아, 보이프렌드 동현, 한수아, 김광섭이 참석했다.
홍수아는 “중국 작품을 끝내고 국내에 머무르면서 국내 작품을 위주로 하고 있다. 조금 있으면 ‘멜리스’, ‘포졸’이 각각 2월과 3월에 개봉하는데, 드라마도 찍고 싶었다. 마침 캐릭터도 밝고 귀여워서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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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곽혜미 기자 |
이어 “이 작품을 통해서 밝고 명량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국내 작품을 많이 참여하고 싶은데 기회가 없어서 중국에 갔던 거다. 중국 작품하면서 연기자로서 연기에 많이 목말라있던 상태였는데 세 작품 모두 주연 작품으로 연기적 스펙트럼을 넓힐 기회가 됐었고, 한국에서 찾아주시니까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웹드라마 ‘1km 그와 나의 거리’는 1km 라는 어플로 인연을 만들어나가게 된 두 남녀의 만남과 사랑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10일 오후 7시 ‘핫질’ 애플리케이션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