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살아온듯한 가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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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에이미 와인하우스/사진=Mnet |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에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꼭 닮은 여고생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0일 오후 방송한 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2'에는 17살 문수진 양이 출연해 에이미 와인하우스 못지않은 소울과 가창력을 과시했습니다.
문수진 양은 "어려도 실력만큼은 성숙하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출연했다"면서 "에이미 와인하우스 같은 독특한 가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1983년 태어나 단 두 장의 앨범만으로 2008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레코드 상 등 4관왕 기록을 세웠던 인물로 음악계의 신성으로 불렸습니다.
문수진은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유 노 아임 노 굿(You know I'm no good)'을 선곡해 허스키한 목소리로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MC 김범수는 "에이미 와인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2'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