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 같은 ‘여자쓰레기’ 캐릭터는 5년간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박나래는 15일 오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요즘 인기 대세인데, 어느 정도 갈 거라 예상하냐”고 묻자, 박나래는 “난 굉장히 아슬아슬한 사람이라 주위 사람들이 불안 불안해한다”며 그리 길진 않을 것 같다는 속마음을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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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
이어 박나래는 “하지만 나처럼 막사는 ‘여자쓰레기’ 캐릭터는 앞으로 5년간 나오기 쉽지 않을 거다”고 호언장담하며, “점쟁이가 34살에 대박난다고 했는데, 앞으로 2년 남았다”고 인기의 유통기한이 2년은 보장됨을 예상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부활의 김태원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