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비 6배 껑충 이애란, 하남 한방녀로 등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가수 이애란이 '스타킹'에 등장했다.
15일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는 '서산 칼공주'와 '하남 한방녀'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하남 한방녀'는 노래 '백세인생'으로 전성기를 맞은 이애란이었다.
이애란은 "처음 짤방으로 쓰인 사진의 내 표정을 보고 많이 웃었다"고 밝히며 "내가 저렇게 재미있는 표정을 지었나 싶었고, 이런 부분이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있을 줄 몰랐다. 크게 화제가 될 줄도 몰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이애란은 자신의 모습이 담긴 메신저 이모티콘에 대해 "지인 분이 선물을 해주셨다. 행사에 조금 늦으면 이모티콘을 이용해 '가고 있으니 재촉말라 전해라~'고 문자를 보낸다. 모두가 좋아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애란, 승승장구 하고 있다 전해라", "이애란, 하남 사람이었냐고 전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