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채연, ‘복면가왕’ 공작부인의 위엄…‘의외의 노래실력’
런닝맨에 채연이 출연한 가운데 ‘복면가왕’에 공작부인으로 등장해 실력을 뽐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는 17, 18대 가왕 ‘여전사 캣츠걸’에 맞설 8인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듀엣곡 대결을 펼쳐졌다.
아프로디테와 공작부인은 이소라의 ‘청혼’으로 맞붙었고 투표 결과 아프로디테가 공작부인을 꺾었다. 패한 공작부인은 ‘세월이 가면’을 솔로곡으로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가수 채연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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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채연 |
채연은 “솔로 무대 때 눈물 날 뻔 했다”라며 “데뷔 때부터 섹시 이미지로 노출이 강하다 보니까 무대에 서면 관객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는 잘 안 들으실 때가 많았다. 나름 라이브만 고수해왔는데 립싱크라고 생각하는 분도 많고 노래 부를 기회가 한국에는 많이 없어져서 안타깝기도 한데 오늘 관객들과 눈을 바라보고 노래하는데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MC 김성주는 “중국 활동하면서 전지현 씨 만큼이나 인기
한편 채연은 ‘런닝맨’에 출연해 과거 ‘엑스맨’에 출연했을 때 김종국, 윤은혜와 삼각관계를 추억했다.
런닝맨 채연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