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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영국 배우 톰 하디가 깜짝 내한했다.
하디는 20일 오후 11시 30분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상영하는 '레전드' 무대인사를 갖는다.
'레전드'는 영국 전설적인 쌍둥이 갱스터 크레이 형제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하디가 1인 2연을 맡았다.
영화가 10일 개봉 후 국내에서 17만명 동원에 그칠 정도로 흥행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하디가 방문해 국내 영화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SNS를 통해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늦은 시각에도 영화표를 예매해 매진했다.
하디는 비공식 내한하여 19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더 모노톤즈'의 콘서트를 관람 후 홍대 거리를 관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디는 '매드맥스'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에 출연, 한국에도 잘 알려진 배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