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로봇, 소리’와 영화 ‘히말라야’가 감동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로봇, 소리’는 로봇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눈길을 끈다. 영화의 핵심적인 캐릭터인 로봇 ‘소리’는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능력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감성을 지닌 가장 특별한 로봇이다. 드라마 [미생]에서 ‘국민 멘토’로 활약한 배우 이성민과 이색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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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말라야’는 생을 마감한 동료를 찾기 위해 해발 8750미터의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데스존을 향한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렸다. 실존 인물인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감동 실화를 그린 ‘히말라야’는 네팔과 몽블랑 등 현지 로케이션에서 촬영을 진행해 현실감을 높이는 한편, 치열한 삶에서 잊고 살아온 우정, 동료애를 담아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로봇, 소리’는 2016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