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이하늘이 애완견들의 충성심에 활짝 웃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소문난 연예계 애견가들의 애완견 충성도 테스트가 진행됐다.
이날 충견 테스터에 참여한 이하늘은 자신의 애완견 쿠동이와 시동이가 자신을 향한 사랑이 가득 넘친다며 결과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충견테스트에 나선 이하늘은 애완견들과 걸어가다 쓰러지는 시늉을 했다. 이하늘이 넘어지자 크게 놀란 애완견들은 허둥지둥 하며 이하늘의 곁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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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쿠동이의 경우 쓰러진 이하늘의 손을 연신 핥으면서 이하늘의 반응을 살폈으며, 시동이는 그 즉시 문앞으로 나가 다른 사람들을 부르기에 애썼다. 이하늘은 애완견들의 행동에 “나를 지키는 것다, 지금”이라며 “이걸로 만족한다”고 크게 감동했다.
이에 대해 김도현 애완 훈련소 부소장은 “이하늘씨 강아지 같은 경우는 손을 긁어 댄다든지 입술을 핥아 댄다든지 주인에 대한 반응이 충분히 나왔기 때문에 충견으로 충분히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