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예정화, 훌륭한 몸매 자꾸 부정하는 이유는?

[매일경제 민슬기 인턴기자]
'파워타임'에 출연한 방송인 예정화가 과거 자신의 몸무게에 대해 말한 것이 화제다.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출연한 예정화는 "함께 출연한 분들을 보니, 내 몸매가 꼴찌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이어 MC 윤종신이 “170cm에 48kg이라더라”는 말에 “좀 쪄서 49kg이다”고 말해 야유를 자아냈다.
이후 예정화는 일상 운동법으로 ‘허벅지 사이에 책 끼고 식사하기’를 추천하며 “먹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허벅지 사이에 책을 끼우고 먹으면 전신이 긴장이 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22일 '최정화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예정화는 “나는 살이 찌면 얼굴에 찌는 스타일이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모니터 하는데 턱이 2개인 돼지가 있더라. 지금도 젖살이 많다. 몸에 비해 얼굴 살이 많다”라고 말했다.
또 “주변에서 살을 빼라고 하더라”라며 “마사지숍 다니고 셀프 경락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예정화, 솔직히 몸매 좋은 거 아는데 거짓말 한다", "예정화, 망언에 치킨 먹다가 닭다리 던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